세상은 보는 자의 것

2008. 7. 11. 19:3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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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보는 자의 것 

       

       

      風花雪月은 本閒이나
      而勞攘者自冗이니라.

       

      바람과 꽃 눈과 달은 본래 한가롭건만
      집착하는 자가 스스로 번잡하다 하는도다
      .

       

       

       

       천지는 본래 무한히 넓은 것이건만

       사욕을 부리는 미천한 자가 스스로 좁다고 생각하고,


       세월은 원래가 시작도 없고 끝도없는 긴 것이건만
       바쁘게 쫓아다니는 사람이 스스로 짧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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