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겨보는 금언들

2008. 7. 17. 10: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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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 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 들지 않는 사람 이야 말로
더욱 청렴 하다 할 수 있다.
권모 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 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 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 이다.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 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 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더러운 거름이 많은 땅에서는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독단적으로 몰아 부치려해도 안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 하기를 배워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 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에 있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 이라도
용서하고 적(敵)으로 만들지 말라.
만약 용서 할 수도 없다면 차라리 잊어 버려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 먹고 힘 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 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 하는가?



그대의 운명을 사랑 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 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 들을 품고 있다.



행상의 물건을 살 때에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그대로 주라.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다.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 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텔레비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
그것은 켜기는 쉬운데
끌 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악하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불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화 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을 상처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