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도 자란다

2008. 7. 17. 13:3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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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좋아하면

사람이 서로 좋아하면
물길도 트이고 하늘길도 파랗게 열립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함께 보는 하늘인데,

구름이 낀들 어떻고
비바람이 몰아친들 무슨 대수겠습니까.

좋아하는 마음만 변치 않는다면,
먹구름 사이에도 파란 미소가 보이고
비바람 속에서도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

 피카소의 그림


나는 찾지 않는다. 발견할 뿐이다.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작품은 그것을 보는 사람에 의해서만 살아있다.
 
- 제니퍼 팬델의《세상을 바꾼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

중에서-

* 그냥 나온 피카소가 아닙니다.
피카소가 눈에 보이는 것만 그렸으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예술가'의 출현은 없었습니다.  
인생의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이는 것만 좇으면
그만그만한 인생에 머물지만, 보이는 것 너머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그날로부터 비전이 있는 삶,
세상을 바꾸는 삶으로 발돋움합니다.

 

 

 

 

 

 

아름다움도 자란다

 

아름다움도 자랍니다.
스스로 가꾸어야 자라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예전보다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감탄하는 경

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혼탁한 도시 공기 속에서도
자기 아름다움을 하루하루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은,
본인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과 행복이 됩니다.


- 고도원의《아름다움도 자란다》중에서-

 

 

 

나무 그늘
 



나무가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도 혼자서는 어떤 행복도 만들지 못한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중에서

 

 



 

당신의 웃음

 

 

웃음꽃이라 말합니다. 아닙니다.

웃음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꽃보다 더 화사합니다. 돈도 들지 않고,

품도 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웃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며 활짝 웃으세요.
미워하는 사람을 향해서도 웃으세요.

 

당신의 웃는 얼굴, 웃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이 웃음 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