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법]진언수행 (4) _ 진언의 기능 및 종류_ ② 준제진언
2008. 7. 20. 12:4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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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수행 (4) _ 진언의 기능 및 종류_ ②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레주레 준제 사바하 부림
좋은 공덕 모여 쌓인 준제진언을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여러 모든 재앙이나 어려운 일도 그 사람을 능히 침범하지 못하며 천상이나 인간이나 있는 곳마다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리. 이와 같은 여의보주를 만났사오니 견줄 수 없는 진리 얻게 되리니, 칠억불의 어머니신 준제보살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합니다.(용수보살찬)
준제는 범어 cunda의 소리 옮김으로 여섯 관음 가운데 한 이름이다. 천수관음, 성관음 등 육관음은 고통받는 중생을 교화하는데 준제관음은 육도 가운데 인도 즉 세상사람을 교화한다고 한다.
<불설칠구지불모준제대명다라니경>에 의할 것 같으면, 각기 구하는 바에 따른 법식을 행한 후 '준제진언'을 7번 내지 21번.108번.1080번 혹은 1천만번 독송할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면 원하는 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진언독송할 때는 진언을 독송하는 자 스스로의 마음을 마치 둥근 보름달과 같이 생각할 것이며, 둥근 보름달 한가운데 옴자를 놓아둔 다음 "자레주레준제 사바하" 각각의 글자를 옴자의 오른쪽 방향으로 펼쳐 둔 후 (삼매가운데) 그 글자 한자 한자의 뜻을 자세히 관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음과 더불어 상응하여 서로 차이가 나서는 안될 것인 바, 삼매 가운데 관해야 할 그 펼쳐진 각각 글자의 뜻을 말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옴'자는 끊임없이 떠도는 것으로서 불생불멸의 뜻을 가지며 동시에 일체법이야말로 제일 으뜸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자는 일체법이 행하는 바 없음(無行)을 뜻하며, '례'자는 일체법에 형상이 없음(無相)을 뜻하고, '주'자는 일체법이 생겨나고 머무는 바 없음(無起住)을, '례'자는 일체법에 더러움이 없음(無垢)을, '준'자는 일체법 자체에 비견할만한 동등한 깨달음이 없음(無等覺)을, '제'자는 일체법에는 취하고 버림이 없음을, '사바'자는 일체법이 평등하여 언설할 바 없음(平等無言說)을, '하'자는 일체법은 비롯함이 없이 적정하며 머무는 바 없는 즉, 열반의 의미(無因寂靜無住涅槃)를 지니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준제진언은 인간을 교화하시는 관세음보살의 소리이고,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인 자비의 소리이다. 따라서 이 진언을 외우면 부처님의 복락을 누린다고 하였으니 부처님의 복이란 유루복이 아닌 영원한 무루복으로 열반을 얻음을 의미한다.
출처:달마넷(http://www.dharmanet.net/content/20020326/200203261017148842.asp)
나무 사다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레주레 준제 사바하 부림
좋은 공덕 모여 쌓인 준제진언을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여러 모든 재앙이나 어려운 일도 그 사람을 능히 침범하지 못하며 천상이나 인간이나 있는 곳마다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리. 이와 같은 여의보주를 만났사오니 견줄 수 없는 진리 얻게 되리니, 칠억불의 어머니신 준제보살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합니다.(용수보살찬)
준제는 범어 cunda의 소리 옮김으로 여섯 관음 가운데 한 이름이다. 천수관음, 성관음 등 육관음은 고통받는 중생을 교화하는데 준제관음은 육도 가운데 인도 즉 세상사람을 교화한다고 한다.
<불설칠구지불모준제대명다라니경>에 의할 것 같으면, 각기 구하는 바에 따른 법식을 행한 후 '준제진언'을 7번 내지 21번.108번.1080번 혹은 1천만번 독송할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면 원하는 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진언독송할 때는 진언을 독송하는 자 스스로의 마음을 마치 둥근 보름달과 같이 생각할 것이며, 둥근 보름달 한가운데 옴자를 놓아둔 다음 "자레주레준제 사바하" 각각의 글자를 옴자의 오른쪽 방향으로 펼쳐 둔 후 (삼매가운데) 그 글자 한자 한자의 뜻을 자세히 관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음과 더불어 상응하여 서로 차이가 나서는 안될 것인 바, 삼매 가운데 관해야 할 그 펼쳐진 각각 글자의 뜻을 말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옴'자는 끊임없이 떠도는 것으로서 불생불멸의 뜻을 가지며 동시에 일체법이야말로 제일 으뜸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자는 일체법이 행하는 바 없음(無行)을 뜻하며, '례'자는 일체법에 형상이 없음(無相)을 뜻하고, '주'자는 일체법이 생겨나고 머무는 바 없음(無起住)을, '례'자는 일체법에 더러움이 없음(無垢)을, '준'자는 일체법 자체에 비견할만한 동등한 깨달음이 없음(無等覺)을, '제'자는 일체법에는 취하고 버림이 없음을, '사바'자는 일체법이 평등하여 언설할 바 없음(平等無言說)을, '하'자는 일체법은 비롯함이 없이 적정하며 머무는 바 없는 즉, 열반의 의미(無因寂靜無住涅槃)를 지니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준제진언은 인간을 교화하시는 관세음보살의 소리이고,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인 자비의 소리이다. 따라서 이 진언을 외우면 부처님의 복락을 누린다고 하였으니 부처님의 복이란 유루복이 아닌 영원한 무루복으로 열반을 얻음을 의미한다.
출처:달마넷(http://www.dharmanet.net/content/20020326/20020326101714884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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