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법]지장기도 중의 생활 ,섭생 (종성스님의 지장기도)
2008. 7. 20. 13:4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728x90
불 교(http://cafe.daum.net/sariza/)
지장기도 중의 생활 ,섭생(종성스님의 지장기도)
지장보살 본원경 제1품 도리천궁 신통품에서~(총13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 지장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생각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다.
만일 다음 세상에 어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인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거나 , 예배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지장정근)
공양을 드리거나, 형상을 채색하여 그리거나 , 쇠에 새기거나 흙으로 빚어 모시면 이 사람은 마땅히 백번이나 삼십삼천에 나서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독귀왕(재수보살)의 말씀
"악한 짓을 한 중생이 죽은 뒤에 49일을 지내는 동안 그 죽은 자를 위하여 공덕을 지어 죽은 자의 괴로움을 벗겨주는 이가 한 사람도 없거나 살아있을 때에도 착한 인연이 없어서 본래 지은 죄업에 따라..."
지장경 1품에서 부터 우리 조상 대대로 행해온 49재의 근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신풍토굴에 있을 때 지장기도와 참선을 병행 했었는데 참선 한가지만 할 때보다 참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대개 처음 출가하면 참선쪽으로만 많이 나가는데 사실은 큰스님이 사람에 따라 그 사람에게 맞는 화두를 주듯이 기도가 잘 맞을것 같으면 기도쪽으로 나가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 부터 참선을 하려면 이게 좀 안맞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도를 먼저 시키고 그 이후에 참선에 드는게 났습니다.
스님들이 흔히들 하는 말" 기도로 먼저 힘을 받고(때를 씻고) 참선에 든다" 이것이죠. 왜냐. 업장이 두텁다고 큰스님이 봤을 때는 먼저 지장기도 부터 하라고 권합니다.
그래서 은사스님을 잘만나야 하는가 봐요?
저번에 쓴 " 惡도 精誠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진다!"에서 처럼 기도는 한마디로 정성이거든요.
정성을 다른말로 "순수한 의지의 꾸준함의 결집"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바로 정성으로 순수하게 꾸준히 하루도 쉬지말고 해야 합니다.
정 바쁘면 절만이라 한번 하거나 반야심경만이라도 암송하거나 지장보살 정근 몇번만이라도 해야 합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정성으로 하면 됩니다. 자기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정성으로 했으면 한겁니다.
자기 안에서 떳떳해야 해요. 그러면 한 겁니다.
세상살다보면 음식가릴 틈이 없으니까 꼭 고기를 먹으면 기도에 부정이 탄다는 등의 생각을 없에야 합니다.
요런 꺼림칙한 생각이 들어가 있으면 어쩌다 부득이 하게 친구들과 술과 고기를 먹고 왔을 때 "스스로의 마음에서 아이구! 이거 부정타서 기도가 안되겠다"
고런 마음이 드는 순간 그 기도는 스스로 깨진 겁니다.
바로 고 한 생각이거든요. 그런 생각이 없으면 고기를 먹던 스스로 떳떳하게 기도하는 겁니다.
고기가 깬게 아니라 결국은 자기 스스로의 꺼림칙한 생각이 깬것이지요.
하여튼 기도중에는 경건해야 하는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고기도 그냥 음식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고기먹은게 아니라 음식을 먹은겁니다.
또 기도 생활 중에 중요한게 바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참 심각한 문제 입니다.
분노! 이게 한번 일어나면 싹 쓸어 갑니다.
도로아미 타불이 됩니다. 기도에 들 수가 없어요.
절대 화내지 마세요. 그러려니 하고 너그러이 넘겨 버려야 합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돼야 합니다!
결국 그것도 스스로에게 걸리는 것이지요.
내안에 걸릴게 없으면 바깥의 대상에 대해서도 걸리는게 없거든요.
자기안에 들은데로 걸립니다. 그러면서 괜히 남 탓하는 것이죠.
기도중에 남 바라보지 말아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남 세계에 끼어들어 좋다, 나쁘다, 시시비비를 가릴게 없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정근 한번 더하는게 났습니다.
예를 들어 도올 선생과 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걸 인정할 줄 알아야 참 불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꾸 따지고 분별하는 순간 참공부는 없고 단지 相만 쌓아갈 뿐 입니다.
버려도 시원찮은데 또 쌓아야 돼겠습니까?
기도 중에는 눈멀고 귀먹고 말먹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뭐가 되지 따질거 다 따지면 그게 어디 기도가 돼겠습니까!
항시 겸허한 자세가 되야 합니다. 항시 온화해야 됩니다.
모나면 걸립니다!.
나무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
지장기도 중의 생활 ,섭생(종성스님의 지장기도)
지장보살 본원경 제1품 도리천궁 신통품에서~(총13품)
부처님께서 문수사리에게 " 지장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생각할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다.
만일 다음 세상에 어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인이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거나 , 예배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지장정근)
공양을 드리거나, 형상을 채색하여 그리거나 , 쇠에 새기거나 흙으로 빚어 모시면 이 사람은 마땅히 백번이나 삼십삼천에 나서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독귀왕(재수보살)의 말씀
"악한 짓을 한 중생이 죽은 뒤에 49일을 지내는 동안 그 죽은 자를 위하여 공덕을 지어 죽은 자의 괴로움을 벗겨주는 이가 한 사람도 없거나 살아있을 때에도 착한 인연이 없어서 본래 지은 죄업에 따라..."
지장경 1품에서 부터 우리 조상 대대로 행해온 49재의 근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신풍토굴에 있을 때 지장기도와 참선을 병행 했었는데 참선 한가지만 할 때보다 참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대개 처음 출가하면 참선쪽으로만 많이 나가는데 사실은 큰스님이 사람에 따라 그 사람에게 맞는 화두를 주듯이 기도가 잘 맞을것 같으면 기도쪽으로 나가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 부터 참선을 하려면 이게 좀 안맞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도를 먼저 시키고 그 이후에 참선에 드는게 났습니다.
스님들이 흔히들 하는 말" 기도로 먼저 힘을 받고(때를 씻고) 참선에 든다" 이것이죠. 왜냐. 업장이 두텁다고 큰스님이 봤을 때는 먼저 지장기도 부터 하라고 권합니다.
그래서 은사스님을 잘만나야 하는가 봐요?
저번에 쓴 " 惡도 精誠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진다!"에서 처럼 기도는 한마디로 정성이거든요.
정성을 다른말로 "순수한 의지의 꾸준함의 결집"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바로 정성으로 순수하게 꾸준히 하루도 쉬지말고 해야 합니다.
정 바쁘면 절만이라 한번 하거나 반야심경만이라도 암송하거나 지장보살 정근 몇번만이라도 해야 합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정성으로 하면 됩니다. 자기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정성으로 했으면 한겁니다.
자기 안에서 떳떳해야 해요. 그러면 한 겁니다.
세상살다보면 음식가릴 틈이 없으니까 꼭 고기를 먹으면 기도에 부정이 탄다는 등의 생각을 없에야 합니다.
요런 꺼림칙한 생각이 들어가 있으면 어쩌다 부득이 하게 친구들과 술과 고기를 먹고 왔을 때 "스스로의 마음에서 아이구! 이거 부정타서 기도가 안되겠다"
고런 마음이 드는 순간 그 기도는 스스로 깨진 겁니다.
바로 고 한 생각이거든요. 그런 생각이 없으면 고기를 먹던 스스로 떳떳하게 기도하는 겁니다.
고기가 깬게 아니라 결국은 자기 스스로의 꺼림칙한 생각이 깬것이지요.
하여튼 기도중에는 경건해야 하는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고기도 그냥 음식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고기먹은게 아니라 음식을 먹은겁니다.
또 기도 생활 중에 중요한게 바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참 심각한 문제 입니다.
분노! 이게 한번 일어나면 싹 쓸어 갑니다.
도로아미 타불이 됩니다. 기도에 들 수가 없어요.
절대 화내지 마세요. 그러려니 하고 너그러이 넘겨 버려야 합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돼야 합니다!
결국 그것도 스스로에게 걸리는 것이지요.
내안에 걸릴게 없으면 바깥의 대상에 대해서도 걸리는게 없거든요.
자기안에 들은데로 걸립니다. 그러면서 괜히 남 탓하는 것이죠.
기도중에 남 바라보지 말아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남 세계에 끼어들어 좋다, 나쁘다, 시시비비를 가릴게 없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정근 한번 더하는게 났습니다.
예를 들어 도올 선생과 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걸 인정할 줄 알아야 참 불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꾸 따지고 분별하는 순간 참공부는 없고 단지 相만 쌓아갈 뿐 입니다.
버려도 시원찮은데 또 쌓아야 돼겠습니까?
기도 중에는 눈멀고 귀먹고 말먹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뭐가 되지 따질거 다 따지면 그게 어디 기도가 돼겠습니까!
항시 겸허한 자세가 되야 합니다. 항시 온화해야 됩니다.
모나면 걸립니다!.
나무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발심수행장·수행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송문 수행 (0) | 2008.07.20 |
---|---|
[수행법]“절 수행 잘하는 비법은 호흡”... (0) | 2008.07.20 |
[기도법]相 을 버려갈수 있는 지장기도 (0) | 2008.07.20 |
바라밀 수행법 (0) | 2008.07.20 |
사섭법(四攝法) 수행 (0) | 200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