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염불수행 4가지와 10가지 염불선 수행법

2008. 7. 20. 17: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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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을 늘 환희로움으로 불러봅시다.

"(아미타불)"수행 자료-(염불수행 4가지와 10가지 염불선 수행법)-6

    
    "(아미타불)"염불 수행을 하고자 발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미타불)"
    관련 경전과 큰스님 분들의 관련 자료및 염불수행에 관한 자료입니다)
    
    
    염불(念佛)의 방법-4가지 
    가. 칭명(稱名)염불 : 부처님의 이름을 외우는 염불. 
    나. 관상(觀像)염불 : 부처의 상호(32상 80종호)를 갖춘 원만덕상을 
    관찰하는 염불. 
    다. 관상(觀想)염불 : 부처님의 자비공덕이나 지혜광명 등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상념하는 염불. 
    라. 실상(實相)염불 : 부처님(佛)의 법신(法身)이 
    비유비공(非有非空)한 중도실상(中道實相)의 묘심(妙心)임을 관조(觀照)
    하는 염불.
     열가지 염불선 수행법 
    이 같은 아미타불의 큰 깨달음을 증득 하려면 마땅히 열 가지 염불을 
    수행해야 합니다. 
    열 가지 염불이란 어떤 것입니까? 
    계신염불(戒身念佛)-몸 가짐의 염불로 계율의 지켜,밝고 뚜렷해게 몸을 
    청정하게 하는것. 
    계구염불(戒口念佛)-말 가짐의 염불로 나쁜 말들을 말끔히 없애고,입을 
    지켜 마음을 거두는것. 
    계의염불(戒意念佛)-마음가짐의 염불로 삼독심을 버리고 마음의 번뇌를 
    여의는것.
    동억염불(動憶念佛)- 움직임이면서 생각이 끊어져서 밝고 분명히 드러나는것.
    정억염불(靜憶念佛)-움직이지 않고 하는,고요히 생각이 끊어져서 고요함이 
    다하도록 하는것.
    어지염불(語持念佛)-말하면서,대화를 하면서도 안으로는 염불을 하는것.
    묵지염불(默持念佛)-말하지 않고,말이 끊기고,염(念)하지 않을 때에도 
    스스로 염(念)이 되는것.
    관상염불(觀想念佛)-부처님 모습을 그리면서,부처님의 몸이 법계에 
    가득하며 묘한 광명 눈부신 금빛이 모든 중생들 앞에 두루 나타남을 관하고,
    또 부처님의 맑고 밝은 자비의 광명이 나의 몸과 마음을 비추고 있다고 
    생각하기를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보이는 것 들리는 것들이 모두 부처님의 
    빛임을 밝게 깨달아서,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염(念)하되 그 수가 끝이 없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생각 생각에 끊어짐이 없어 하루 내내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누움에 
    늘 삼가고 늘 깨어서 찰나도 어둡지가 않다. 
    무심염불(無心念佛)-무심하게 하되,염불하는 마음이 오래되어 공을 이루면 
    차차로 무심삼매(無心三昧)를 얻게 됩는데,생각의 때가 없는 진실한 염(念)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들리고 알음알이의 티끝이 없는 참 지혜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뚜렷해진다. 
    진여염불(眞如念佛)-부처님이 부처님을 염하는 것으로 염불하는 마음이 이미 
    끝머리에 이르러 깨달음이 없이 깨닫는다. 
    스스로 심(心), 의(意), 식(識)이 본디 텅 빈 것임을 알아서, 한가지 밝은 
    성품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자람 없는 깨달음의 큰 지혜가 밝고 뚜렷하게 드러나는것.  
    이 열 가지 염불은 모두 한결같이 참 깨달음의 자리에서 피어나 
    부처님과 하나를 이루게 하는, 더할 수 없이 지극한 수행법입니다. 
    그러므로 염불에서 말하는 염(念)이란 바로 지킴[守]을 뜻합니다. 
    참 성품을 늘 드러나게 하고 끝없이 기르려면 그것을 지키어 잃어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염불에서 말하는 불(佛)이란 깨달음이라는 뜻입니다. 
    깨달음이란 참 마음을 밝게 비춰서, 늘 깨어 있어 어둡지 않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한결같은 무념(無念)으로 밝고 뚜렷하게 깨닫고 
    이렇듯 밝고 뚜렷하게 깨달으면 온갖 생각이 끊어지니 이것을 일러 
    참 염불이라 합니다. 
    염불하는 이치가 이와 같으니, 만약 먼저 열가지 악(惡)과 
    저 여덟 가지 행복한 삶의 길인 팔정도(八正道)에 맞서는 
    여덟 가지 그릇됨을 끊어 버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저 열 가지 계율의 맑고 깨끗함을 따를 수 있겠습니까. 
    또 몸이 맑고 깨끗하고 계율의 거울이 환히 밝지 않으면 
    어떻게 저 열 가지 염불법과 한 몸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몸을 맑고 깨끗하게 한 뒤에야 진리의 온갖 보배들을 쌓고 
    모을 수 있으며, 계율의 거울을 환히 밝게 한 뒤에야 부처님께서 자비의 
    빛을 드리워 주실 것입니다.
    

    "아미타불 염불회" 甫剛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