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우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맺어주는 것은 없다. "

2008. 7. 23. 00:5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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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우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맺어주는 것은 없다. " --루소 장.J. 루소(1712~1778) : 프랑스의 사상가 17 세기 영국의 수필가 하우웰은, " 환경이 좋을 때는 친구가 많지만 역경에 빠지면 2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또 프랑스의 작가 모략은, " 네가 행복하다면 너는 많은 친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형세가 역전되면 너는 외톨이가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이처럼 친구는 그 사람이 행복하게 지낼 때는 사귀기 쉽지만 불행헤 빠져서 울고 있을 때에는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진정한 우정이 흔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나 반대로 친구의 불행에 동정하여 자기 일처럼 슬퍼하고 함께 눈물을 흘려주는 우정도 있다. 이처럼 우정은 불행을 만나면 오히려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해주고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줌으로써 진정한 친구라는 연대감을 강화시켜 준다. '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진정한 우정이란 위기가 닥쳤을때 더욱 분명해진다. 젊은 시절의 괴테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 독일의 문학자 헬더도 [종려나무의 잎]에서 이렇게 말했다. "불행에 빠졌을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독일의 시인 뮐러도 이렇 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가난이 몰래 집안으로 스며들면 거짓 우정은 서둘러 창문을 통해서 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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