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

2009. 1. 14. 11:3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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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

                            

어둠을 보고
바로 밝음을 생각해내고 기다림을 준비한다.
침묵을 보고
즉시 길 위에 서 있는 소나무가 되기로 한다.

자신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할 때
아무것도 극복된 것이 없음을 알게 되고
안다고 말하는 때는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 때를 맞는 것이다.

지금의 순간들을  잘 견디어 내지 못할 때는
현재를 온전히 잃음하여
과거 속으로 마음을 더디게 되돌려 보내고
미래 속으로 몸을 빠르게 옮겨놓는 것이다.

세상사 모든 것은
현재 기준에서 판단할 수가 있어야 하고
현재 진행되는 것이
나타남이고 현실이 되는 셈이다.

어제의 바보온달이
오늘은 온달장군이 된 사실이
현재의 진행형이다.
어제의 부자가
오늘은 가난뱅이가 된 사실이
현재의 진행형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시간 줄이라고 말들을 할 수는 있지만
실제는 서로 다른 모습이다.

현재가 과거가 될 수 없고
현재가 미래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해 두어야
더 빨리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꺼내 놓을 수 없는 것을
숫자의 크기로 말을 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나타남이 없는 것은
지금은 없는 것이다.

말을 믿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글에 속아서도 아니되는 것이다.

주관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는데
착각으로 자신의 주관이 있는 것처럼 믿어왔던 것이다.

그토록 강하게 주장해 왔던 내용들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것에서
출발했던 사실들을 알게되는 때는
스스로 쑥스러움을 피할 길이 없어 질 것이다.

여기저기에 나열된 객관들의 모습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의 모임이
주관화 되어 나타난 것이다.

자신의 성격이라는 것도
자신의 공통된 생각의 집합이지만
그제 어제 오늘의 객관들의 합계 중에서
공통분모로 나타난 생각들이
자신을 지배하는 성격으로 그대로 나타난 것일뿐이다.

산을 보면 산이 되고
바다를 보면 바다가 되는 것이
마음의 모습인 것이다.

그 마음의 모습 그대로 생각이라는 놈이
밖으로 뛰어 나와서 이렇구 저렇구 라고 말들을 쏟아 놓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것들을 골라서 보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라고 옛 성인들이 주문한 것이다.

그것에 미칠 수 있도록 미치지 않으면
그것에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어둠을 보고 
바로 밝음을 생각해내고 기다림을 준비한다.
침묵을 보고 
즉시 길 위에 서 있는 소나무가 되기로 한다.
자신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할 때
아무것도 극복된 것이 없음을 알게 되고
안다고 말하는 때는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는 때를 맞는 것이다.
지금의 순간들을  잘 견디어 내지 못할 때는
현재를 온전히 잃음하여
과거 속으로 마음을 더디게 되돌려 보내고
미래 속으로 몸을 빠르게 옮겨놓는 것이다.
세상사 모든 것은 
현재 기준에서 판단할 수가 있어야 하고
현재 진행되는 것이
나타남이고 현실이 되는 셈이다.
어제의 바보온달이
오늘은 온달장군이 된 사실이
현재의 진행형이다.
어제의 부자가
오늘은 가난뱅이가 된 사실이
현재의 진행형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시간 줄이라고 말들을 할 수는 있지만
실제는 서로 다른 모습이다.
현재가 과거가 될 수 없고
현재가 미래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해 두어야 
더 빨리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꺼내 놓을 수 없는 것을
숫자의 크기로 말을 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나타남이 없는 것은
지금은 없는 것이다.
말을 믿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글에 속아서도 아니되는 것이다.
주관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는데 
착각으로 자신의 주관이 있는 것처럼 믿어왔던 것이다.
그토록 강하게 주장해 왔던 내용들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것에서
출발했던 사실들을 알게되는 때는
스스로 쑥스러움을 피할 길이 없어 질 것이다.
여기저기에 나열된 객관들의 모습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의 모임이
주관화 되어 나타난 것이다.
자신의 성격이라는 것도
자신의 공통된 생각의 집합이지만
그제 어제 오늘의 객관들의 합계 중에서
공통분모로 나타난 생각들이 
자신을 지배하는 성격으로 그대로 나타난 것일뿐이다.
산을 보면 산이 되고
바다를 보면 바다가 되는 것이
마음의 모습인 것이다.
그 마음의 모습 그대로 생각이라는 놈이
밖으로 뛰어 나와서 이렇구 저렇구 라고 말들을 쏟아 놓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것들을 골라서 보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라고 옛 성인들이 주문한 것이다.
그것에 미칠 수 있도록 미치지 않으면 
그것에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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