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바르게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

2009. 3. 11. 10:4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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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바르게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


창찬의 소리는 즐겨하지만 
책망하는 소리는 
그것을 받기는 해도 
좋아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칭찬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시련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덧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사실 책망의 소리는 아무나 듣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잘 나가고 있는 사람에게 책망을 했다가는 오히려 그로 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여러 모양으로도 책망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재물을 잃어 버릴 수도 있고 건강을 잃어 버릴 수도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책망의 소리를 들음으로 해서 사람은 더욱 겸손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책망의 소리가 나에게 들려지고 있습니까? 책망의 소리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책망의 소리가 지금은 쓰고 아프지만 그 소리가 나를 바르게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