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음無主孤魂의 세계

2009. 3. 25. 10:3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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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음無主孤魂의 세계

 

육도의 세계,

그리고 이 삼천대천세계는 그 누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업이 만든 것입니다.

인과의 법칙과 인연의 도리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착이 많은 사람이 죽으면 그 집착 때문에 명부,

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음이라는 윤회에 들지

못하는 세계에 머뭅니다.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에 무주고혼이 됩니다.

첫 번째, 과부로 사는 여인이 어린 자식을 두고

비명으로 돌연사할 때 눈을 감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린 자식이 마음에 걸려, 집착하여 저승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또한 탐심이 많은 사람은 자기 재산 생각 때문에 이승에 남습니다.

두 번째, 암이나 중풍, 불구자 등 큰 병을 앓다가 죽어도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세 번째, 밖에서 횡사한 분들 -. 교통사고 기타 사건사고로

갑자기 죽은 사람도 저승에 들지 못합니다.

네 번째, 자살하는 사람들 역시 명부에 들지 못합니다.

사람들 중에서 죽어 명부에 들어가는 이들은 절반도 못 될 것입니다.

명부에 들지 못한 영가귀신들은, 배고프고 춥습니다.

엄연한 하나의 생명체이기에 우리들이 먹고, 마시고…….

성생활하고 살 듯 거기 중음세계의 영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욕구 - 먹고 사는 문제 등을 가까운 인연에

빙의해서 해결합니다.

자기 형수를 몹시 좋아하다가 죽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형수는 평소에도 신기가 있었는데 청년시동생의 고혼이 빙의되어

밤마다 통정을 했습니다.

형수는 빙의되어 그런 줄도 모르고 더 만족해했다고 합니다.

 

나쁜 병으로 죽은 조상의 무주고혼 영가가 빙의되면

그 자손은 조상이 앓던 병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비관하여 높은 낭떠러지에서 추락해서

자살한 친인척 조상 영가가 빙의되면중음계의 시간은 정지 되어 있어 죽을 당시의

생각이 어려 있다 그 자손은 기어이 그렇게 추락해서 자살합니다.

큰스님을 찾아가 조상 영가를 천도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명부에 들어가지 못한 영가들은 몇 년, 몇 십 년,

몇 백 년…… 혹은 그 이상도 중음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돕니다.

명부에서 정리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 빠지게 되면

천 년도 넘게 중음계에서 떠돌게 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정리가 됩니다.

귀신도 기가 다하면 거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명부에서 붙들어가게 됩니다.

중음계에서 오래 있을수록 큰 업을 짓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가능한 한 속히 명부,

윤회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당사자에게도 이익이고 자손에게도 이익입니다.

 

무주고혼 영가를 귀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종류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동아리를 만들어 떼를 지어 다니면서 추위와 굶주림,

여타의 욕구를 해결해 가면서 삽니다. 많은 업을 짓습니다.

술을 좋아하며 중독이 되면 주정뱅이 무주고혼들이 붙습니다.

말술을 먹게 됩니다.

이때 무주고혼을 떼어놓아도 다른 동아리의 주정뱅이 고혼이

빙의되므로 떼어도 떼어도 한이 없습니다.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축생의 무주고혼도 큰 문제가 됩니다.

이 다해 죽지 않고 타살,

병으로 죽으면 고혼이 되는 것입니다.

구렁이나 뱀의 고혼이 사람들에게 빙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로 인한 신통이 벌어져 뭇 여인들과 간음하는 등

크나큰 업을 짓는 사이비 도인들이 있습니다.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Ⅱ≫

13장 사람이 죽으면 어찌되나-불교의 생사관

광명 만덕 자재 만현 저

 

 

 

 

이곡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다.

한국인이라면 모두 이 노래를 알 것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이곡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

'이곡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줬다'

'듣는 도중 몇번씩 흥이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 이었으며 한국 유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잠시 눈을 감고 감상해 보세요.( 몇년전의 얘기죠!!! )

아름다운 백두산의 사계절 모습입니다..우리 민족의 영산답네요...

아! 백두산은 우리의 영산

북한이 의지하는 중국이 야금거려도

북한동포는 말이 없고

어쩌나 어쩌나~~

북녘 하늘을 뚫어

분단의 아픔을 천지에 녹이며

남 북한 우리 서로 끌어 안고

하나가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아리랑을 목청껏 부르고 싶다 恨 많은 우리의 아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