뗏목과 노 /팔정도수행
2009. 5. 16. 13:0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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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과 노
중도는 감각적 쾌락과
극단적 고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중도는 정견, 정사유, 정어, 정명,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으로
팔정도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팔정도는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피안으로 건너가는 뗏목이다.
팔정도라는 뗏목의
노를 저어가는 방법이
위빠사나 수행이다.
위빠사나 수행으로
대상을 분리해서 알아차리면
양극단에서 벗어나서
일시적으로 번뇌가 소멸된다.
알아차림을 지속하면 지혜가 나서
완전하게 번뇌를 소멸시킨다.
이것이 지고의 행복인 열반이다.
그러므로 중도가 팔정도며
팔정도가 위빠사나 수행이며
위빠사나 수행을 해서 해탈에 이른다.
아름다운 동행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아무리 멀어도 갈수있습니다.
어두워도 갈수 있습니다.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잡아야 합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있어야 합니다.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손잡고 건너 갑시다.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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