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4. 19:43ㆍ일반/금융·경제·사회
드러나지 않게 깊었던‘50년 인연’ | |||||||||||
노 전 대통령과 불교 / 모친·부인은 독실한 신자…조계종은 49재 봉행등 추모에 앞장 | |||||||||||
|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 날인 5월24일은 전국의 각 사찰에서 법회가 열리는 음력 초하루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조계사에서 열린 초하루법회에 참석해 법문을 하기에 앞서 “고인을 위해 기도하자”라고 청했다. 법회 후에는 조계사 마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곧바로 빈소가 차려졌던 김해 봉하마을로 향했다. 지관 스님은 전국의 교구본사 스님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향을 사르고 꽃을 올렸다. 그리고는 충격 때문에 사저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있는 권양숙 여사를 찾았다. 지관 스님은 권여사를 만난 자리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부처님께 기도하면서 살라”라고 위로하며 준비해간 염주를 손에 쥐어주었다.
|
'일반 > 금융·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성의 전당 '대학'으로 번지는 시국선언!! (0) | 2009.06.04 |
---|---|
상복보다 더 시키먼 조중동K의 속내여 (0) | 2009.06.04 |
정부-불교계 갈등 불씨 되살아나나 (0) | 2009.06.04 |
노무현을 죽인 '新5적'은 누구인가? (0) | 2009.06.04 |
중앙대 교수 68인, 초강력 시국선언(全文) (0) | 2009.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