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말은....

2009. 9. 28. 10:3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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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다는 말은....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든 말중에.. 그 의미의 간절함을 가장 잘 전달하는말은 "보고싶다" 이다 "보고싶다" 는 말이 입에서 나올때는 벌써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사랑은 우리 눈속에 있고 사랑이란 말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사랑이란 말은 우리 삶속에 있다 사랑은 눈으로 먼저 찾아온다 사랑을 하면 그리움속에 보고싶어진다 이세상에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때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생각해보라.. 참으로 기쁨이 넘치고 행복할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고싶다" 는 말을 좋아한다 "보고싶다" 는 말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보고싶다" 는 말에는 사랑의 모든 표현이 다담겨있다 그말은 그리움을 만들어 놓는다 "보고싶다"는 말은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말이다 "보고싶다"는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보고싶다"는 순수한 애정의 표현이다. "보고싶다"는 사랑의 고백이다. "보고싶다"는 사랑하는 마음속에서 표현되는 사랑의 언어다 "보고싶다" 는 말은 사랑한다이다...
     









    낙엽 편지 / 벽천 신선희



    소리없이
    가을은
    가슴속으로 다가와
    기차처럼
    풍경을 스쳐 지나가고
    흔들리는 구절초 향기처럼
    내 의식속 바람이 되었다 ..


    푸름은
    염장의 시간으로 스며들고
    갈색 낙엽은
    고향으로 회향 하겠지..


    알싸한 가슴
    그~옛적 이야기
    알알이 젓어드는
    낙엽편지
    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마음을
    한 자 두 자 곱게 써서
    책갈피 속에 묻어두리라...


    가을이 다 지나가고
    낙엽이 다 떨어져도
    햐얀 성애진 유리창에
    한장의 낙옆편지 허공속에 퍼져
    그리운님의 음성으로 남아 있겠지..

    색바랜 낙엽에
    가을과 별과 꽂들의노래
    그리우면 책갈피를 열어보리라
    작은 틈새
    잊혀졌던 그리움이 흐르고
    가을이 마냥 머물러 있기에

    그리운 이여...
    임에게 띄우는 낙엽 편지는
    순간에서 영원으로
    영원에서 순간으로 다가오겠지 ...

    님의곁에 참 좋은 벗
    YoursPureland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