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를 위한 발원문

2009. 11. 3. 21: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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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병자를 위한 발원문 천의 눈으로 신음하는 중생을 살피시고, 천의 손으로 아파하는 중생을 건지시는 대자비의 관세음보살님! 이제 당신의 어린 자식이 괴로움 속에 있어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니 속히 자비로운 모습으로 저희에게 임하옵소서. 관세음보살님! 당신께선 일찍이 “너희가 고통과 환난 속에 있을 때 일심으로 나의 명호를 부르라. 그러면 내가 곧 너희 곁으로 가 구제하리니, 너희가 큰 병중에 있어도 반드시 나을 것이고 비록 물과 불 속에 있다 하여도 능히 살아 남으리라”하셨습니다. 자비하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제가 이제 고통 가운데에서 일심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니 속히 감응하소서. 원력 깊으신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어서 이 병고를 벗어나 당신의 품에서 마음껏 보살행을 행할 수 있는 건강을 주옵소서.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례하옵고 발원하오니 마하반야바라밀하여지이다. 道文 혜산스님의 기도수행법 에서
      죽을 때 세 가지 후회 첫째는"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라고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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