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재난 극복 발원문

2009. 11. 4. 20:1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728x90



  


15. 실패, 재난 극복 발원문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을 고난의 역정을 이기시고 마침내 정각을 이루신 부처님, 오늘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당하여 괴로워하는 ○○○불자와 가족에게 대자대비하신 손길을 펼쳐 가호를 내려 주옵소서. 모든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은 불행의 길에서 영원히 벗어나 화합 속에 낙원을 이루며 사는 것이옵니다. 그러나 지은 업이 같지 아니한 중생들은 온갖 고난에 시달리며 끊이지 않는 불행 속에 휘말리고 있사옵니다. <법구경>에 “비록 착한 일을 한 사람도 착한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의 과보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불자가 오늘 당한 이 어려움은 지난 어느 날의 업보로 뜬구름 지나 간 듯이 잊게 하시고 이 불자의 마음이 안정을 찾게 하소서. 삼계의 도사이시고 사생의 자부이신 본사 석가모니 부처님 지금부터 ○○○불자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능력을 주시어 부처님께서 인행시에 고초를 인내하셨듯이 오늘의 제반 고난을 슬기롭게 이기고 다시 일어서게 희망을 주시옵소서. 오늘의 시련이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부처님의 서광을 받으며 힘차게 전진하여 가정이 화평하고 사업이 번창하여 평소에 뜻한 것을 이루고 보살행을 닦는 보람된 불자의 삶이 되기를 대자대비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원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道文 혜산스님의 기도수행법 에서

봄비 詩(201) 孝星/詩人 金泰達 피안의 시기 꽃샘에 설늙은이 얼라 하늬바람에 봄눈 보듬고 못 가 어리는 잔영에 숨어 보슬비 입질에 눈물 고이는 애기부들 겨우 내 시름에 잠긴 아기 연산홍도 마른 가지에 매달려 춘향절 흙내음에 담아 하얀 수염뿌리로 반겨 주건만 음력 정월 우일 택해 체로 걸러 간수에 숯이랑 고추 띄워 며느리들과 항아리에 메주 담던 그 손길 이제 장고마마는 텅 빈 장독대만 바라보며 자배기 옹배기 단지 귀때동이 뚜껑 다 열어두고 우수에 젖은 혼령이 되어 가야금만 뜯고 있구나. 孝星 印
* 장고마마: 궁궐 장독대를 관리하는 직책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발심수행장·수행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연기의 생활실천  (0) 2009.11.05
      왕생 발원문   (0) 2009.11.05
      병자를 위한 발원문  (0) 2009.11.03
      개업,사업번창 발원문   (0) 2009.11.02
      합격 발원문  (0)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