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욕계천에 나는 것은 이상에 말한 열가지

2010. 2. 18. 19:4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업보차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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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계천에 나는 것은 이상에 말한 열가지 선업이 있어야 또한 중생이 욕계천에 나는 것(欲天報)은 이상에 말한 열가지 선업이 있어서 그리 되나니, 비록 열 가지 선을 행함이 인도에서 보다 훨씬 나으나 욕심이 아직도 남아 있음이요. 또한 중생이 색계천에 나는 것(色天報)도 열 가지 선업이 있어서 그리 되나니, 열 가지 선을 행함이 욕계천보다 승하나 이에 겸하여 선정(禪定) 공부를 많이 함이요. 또한 중생이 무색계천에 나는 것(無色天報)은 네 가지 선업이 있어서 그리 되나니 첫째는 일체 명상을 떠나 순연히 공한 데에 의지하는 선법(禪法)을 닦음이요 둘째는 한갓 공한 데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여 식(識) 에 의지하는 선법을 닦음이요 세째는 공과 색을 이미 잊었으면 식심(識心)도 다 잊을 것이라 하여 공과 식도 없는 데에 의지하는 선법을 닦음이요 네째는 생각도 아니요 생각 아님도 아닌 데에 의지하는 선법을 닦음이니라. {附·漢文} 復有十業하야 能令衆生이 得欲天報하나니 所謂具足修行增上十善이요 復有十業하야 能令衆生이 得色天報하나니 所謂修行有漏十善이 與定相應이요 復有四業하야 能令衆生이 得無色天報하나니 一者는 過一切色相滅有對想等하야 入於空處定이요 二者는 過一切空處定하야 入識處定이요 三者는 過一切識處定하야 入無所有處定이요 四者는 過無所有處定하야 入非想非非想處定이라 以是四業으로 得無色天報니라 -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 -


여기는 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