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9. 18:2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마음을 관조하라 - 파드마삼바바 -
마음을 관조(觀照)하라
'텅~비어 있음'이 마음의 眞情한 本性이다
그대의 마음은 텅~ 빈 虛空처럼 實體가 없다
그대 자신의 이 마음을 觀照하라
텅~비어있다고 해서 아무 것도 없는 空虛함이 아니다
그대의 마음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太陽처럼
스스로 밝은 透明한 智慧로 充滿한 텅~비어있음이다
그대 자신의 이 마음을 觀照하라
그대의 마음은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무런 걸림이 없는 純粹한 智慧이다
그대의 이 마음을 觀照하라
그대의 마음은 산들바람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生覺으로는 그 자취를 잡을 수 없다
그대의 이 마음을 觀照하라
마음속에 무슨 生覺이 떠오르든
마음속 生覺은 모두 거울 속에 비친 影像과 같다
이런 그대의 마음을 觀照하라
그대 마음을 어지럽히는 온갖 障碍物인 生覺들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하늘에서 생기는 것처럼
그대 마음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다
이런 그대의 마음을 觀照하라.
모든 것이 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을 떠나서 어디서 冥想을 하겠는가
모든 것이 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 밝히는 것 外에 무슨 다른 가르침이 필요 하겠는가
모든 것이 마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니 마음 밖에서 무슨 목표를 찾을 수 있겠는가
觀照하라, 그대의 마음을 觀照하고 또 觀照하라
온 宇宙를 이 잡듯 뒤지고 다녀도
그 마음은 찾을 수 없으리라
宇宙도 마음이 만들어 낸 것
그러니 마음을 찾으려면
그대 자신의 마음을 觀照해야만 하리라
그대의 마음은 티끌 한점 없이 맑고 깨끗하다
이 마음이 眞理의 몸이며
自我에 對한 純粹한 覺性이며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빛나는 太陽처럼
어떤 形態에도 拘束되지 않는
텅~비어있는 透明한 빛이다
이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밝다
이 事實을 깨닫느냐 깨닫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대 運命은 크게 달라지리라.
覺性은 생겨나는것이 아니다.
覺性은 스스로 存在하는 透明한 빛이다.
覺性이 부모 없는 자식이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覺性이 만들어내지 않은
스스로 存在하는 智慧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아니한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明白하고도 透明한데도 그것을 보는 者가 없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苦痛스러운 輪廻 世界를 방황하는 것이
實際로 存在하는 惡이 아니라니
놀랍지 아니한가!
窮極的인 實在가 늘 現存하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다니
이상하지 아니한가!
그대 自身이 바로 窮極的인 實在인데
다른 곳에서 찾으며 방황하는 것이
이상하지 아니한가!
아!, 形體가 없는 지금 이 瞬間의 빛나는 覺性이
모든 바라봄의 頂点이어라!
槪念的인 生覺이 完全히 脫色된 이 自由가
모든 冥想의 頂点이어라!
무엇을 어찌하려는 生覺이 없는 이 便安함이
모든 行爲의 頂点이어라!
本來 그러하기에
구하지 않고 애 쓰지 않아도 到達하는 이 狀態가
모든 成就의 頂点이어라!
-파드마삼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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