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루는 법 / 월호스님

2014. 8. 6. 17: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당신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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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루는 법

 

“나는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다.” 라고 하루에 천 번씩 100일만 계속 말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공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방법이 아니라 사고방식인 게지요.

이것은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든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도리와도

상통하는 논리입니다.

일체유심조의 도리에 충실하자면, 바라지 말고 그려야 합니다.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

그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결핍을 체험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무언가를 막연히 바라면 바랄수록

현실에서 성취될 확률은 적습니다.

따라서 막연하게 바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그려야 합니다.

예컨대,

 ‘나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연습하면 할수록

자신이 현재 부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줄 뿐입니다.

그보다는 차라리 부자가 된,

혹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이다.’라고
하루에 천 번씩 100일만 계속 생각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은

결코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닌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매사에 있어

‘나는 성공을 원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성공했다’ 또는 ‘지금 성공이 내게 다가오고 있어,

모든 게 성공을 돕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일 것입니다.

말은 밖으로 표현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말에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함으로써 그 창조 에너지는

우주 속으로 내보내집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나는’ 이라는 표현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창조력을 가진 진술입니다.

 

그래서 그 말 다음에 오는 표현을 체험케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말 뒤에 따라오는 것

 뭐든지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삶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원하지 말고 선택하여 진술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은 내가 선택하는 대로 열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난을 선택한 것도 나의 마음이며,

병고를 선택한 것도 나의 마음입니다.

어째서 그럴까 의아스럽겠지만, 삶에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생각이 명료하지 않아서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나는 되는 일이 없어, 나는 패배자야,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하는식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깊은 웅덩이를 건널 때

마음을 웅덩이 바닥에 두지 말고,

건너갈 저쪽 기슭에 두고 거기만 바라보면서

헤엄쳐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절대로 바닥은 보지 마십시오.

헤엄치면서 자꾸 물 밑을 바라보면,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러다 결국 팔다리에 쥐가 나거나 심장마비에 걸려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일단 자신의 목표를 세웠으면
그곳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다가가야 합니다.
아직 거기에 못 미친 현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비탄이나 절망감을 느낀다면 거기에 빠져

부정적인 결과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병에 시달리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병을 낫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면,
스스로가 병에 걸려있음을 확인해주는 연습이 될 뿐입니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나는 본래 건강한 사람이야’

 혹은 ‘내 병은 낫고 있어, 나의 위장은 튼튼해!’라고

 주문을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천 번씩 100일만 하면

반드시 효험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께서는 어떤 소원을 꿈꾸고 계십니까?

당신이 지닌 그 무한한 창조 에너지는

 당신의 소원을 실현시켜줄 것입니다.

- 월호스님[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사랑합니다]중에서

 

 



 

      삭발하는 형식만으로 출가라고 하지는 않는다.

     대정진大精進을 일으켜 중생의 모든 번뇌를

     제거하려 할 때 출가라 한다.

 <悲華經>

 

    출가란 세간의 욕망을 떠나

    출세간의 수도에만 전념하는 것으로

    인생의 바른 길을 얻기 위하여

    얽혀있던 세속의 여러 인연으로부터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에 들어가는

    행위를 말한다.


    진정한 출가는 자신의 이기심과

    탐욕을 버리고 모든 생명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개체의 생명에서 영원한 생명의

    인간으로의 대전환이다.

    출가는 깨달음을 향해 떠나는 것이지만

    그것은 중생의 고통과 번뇌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로 돌아와 분투하는 것이다

 


인신난득 불법난봉人身難得 佛法難捧

 

사람몸울 받아나기 참으로도 어렵고요
부처님을 만나옵고 불법알기 어려운데
나는전생 윤회하며 많은생을 넘나들고
많고많은 업을지어 생사고을 넘나들때
절을찾아 스님뵙고 보리심을 발하여서
불법으로 마음닦아 선근공덕 지었든가

전생인연 복덕으로 이세상에 태어나서
부처님을 만나뵙고 도반들과 힘을합쳐
염불하고 스님설법 팔만사천 교리경전
부지런히 불법공부 온갖법문 다배워서
범부중생 일체망상 마음번뇌 사라지고
불지혜를 터득하여 무외해탈 열매맺어

인과응보 분명하니 성불정각 못하리요
금생성불 못하여도 내생에는 성불하리
상품상생 보를받아 극락세계 태어나서
이마타불 모시옵고 천상법문 함께듣자
나무 아미 타불 나무 아미 타불  
  나 무 아 미 타 불 
 

 


La Golondrina(제비) - Trio Los Panc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