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성은 어머니다 / 무불스님

2014. 12. 13. 10:2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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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은 어머니다 / 무불스님

 

생각없이 하다보면 실수를 하게 된다.

의식이 깨어있지 않으면 종종 후회되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기도나 참선 염불을 하려는 것은 무의식에서 깨어나 있으라는 가르침이다.

 

깨어있지 못하면 자신이 불타는 집에 살고 있는지를 모른다.

부귀영화 화려하고 금빛 찬란한 어느나라 왕궁이든 질투와 시기

배신과 독선이 그림자 처럼 숨어 있었다.

에머랄드 다이아몬드 에는 비운의 운명과 비극이 숙명처럼 따르기 마련이다,

 

부귀와 영화는 사람을 포악하고 악랄하고 어리석게 만들어 버린다.

고통과 시련 고행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든다.

편안히 놀고 먹으려는 안이한 사고방식은 방조하는 삶이지 깨어있는 삶은 아니다.

 

해방이후 가장 먼저 위대한 한 어머니가 계시니 이태영 박사님 이시다.

그는 남편의 옥 바라지와 어린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바느질 밖에 없었든 시절에 삯 바느질 을 얼마나 했든지

다섯 손가락이 모두 뭉텅구리 가위에 휘여 버렷다고 한다,

 

그는 이화 여전을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 법대를 나와 대한민국 첫 여성 1호 변호사 이시다,

판사를 하셔도 되는 데 이승만 박사가 여자가 무슨 판사를 하느냐고 하여 변호사만 하셨다 한다.

막사이상를 받으셨고 이 땅의 여성 귄리를 주장 하시고

여성 의식을 깨우치기 위해 수많은 일을 부단히 노력하시여

이 땅의 한국여성의 권익을 주장하신 위대한 어머니상 인 분이시다.

 

"이 세상의 모든 여성은 다 어머니 시다".

손에 못이 박힌 어머니 손을 다 보고 자란 우라들이다.

지금 나의 손은 어떠한가.!

손이 이쁘고 부드럽지 않아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

어떤 맛을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의 의식의 문제을 묻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일 하찮은 일이 따로 없다

목욕탕 에서 공동화장실 에서 더러운 것을 말 없이 치위주는 자그만 일이 위대한 것이다.

내손을 어디에 쓰느냐 이다.

 

부처님 께서 부인인 아쇼다라를 찾어 갔다

아난이 의아해 물었다

부처님 어째서 떠나온 부인을 찾어 가십니까.?

이제 말할 때가 되어 가는 것이다.

 

동네 마을에서 부처님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들었지만

아쇼다라는 보이지 않았다

부처님 께서 아난에게 말했다 아소다라를 만날때 너는 좀 피해 있어라 하였다

아난은 스스로 의아해 하며 자리를 피했다.

 

아쇼다라가 부처님께 원망의 말을 건낸다

저를 버리고 떠나 실때는 언제고 지금은 왜 찾아 오셨나요.?

부처님 께서 아쇼다라에게 말씀하셨다

진리를 구하려고 떠났지만, 진리를 깨닫고 보니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 왔어요 ..........!

 

질투 분노 권력 미모에 시기 명예 모두는 열등의식에서 온다.

열등 의식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다.

부정 적으로 보이고 부정적으로 듣기면 열등의식이 발로한다.

 

마음을 다스리라는 이유는 부정적인 모든 요소를 잘 여과하려는 가르침이다.

 

어머니 보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없다.

알고도 모르는 우리들이다 .

한 여성이 메뉴얼 문제로 비행기를 돌렸다.

책임의 잘못을 총살로 다스리면 어머니 사랑이 아니다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산은 산에게 주고
강은 강에게 주었으면

나팔은 나팔수에게 주고
파리 목숨은 파리에게 주었으면

그리고 나머지것들도 다 찾아간 다음
나도 내게 주었으면

방울 소리 방울에서 나고
파도 소리 파도에서 나듯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이생진의《산에 오는 이유》중에서 -


* 백합이나 장미가 튤립보다 못난 걸까요?
개나리나 채송화는 국화에 뒤지는 걸까요?
왜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무늬, 색채를 살펴보기도 전에
주변 사람들의 겉모습에 나의 온 정신을 뺏기는 걸까요.
나만의, 내 영혼의 빛깔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진정한 나의 깊은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그저 남들 부러워하며 살아가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죠.
우리 모두 마음의 눈을 떠야 할 시간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언더우드 기도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