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있는 법칙

2015. 10. 10. 19:5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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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있는 법칙

 

 

         1. 사랑하고 존중했으므로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2. 많이 나누어 주었으므로 부자로 살게 되었습니다.

 

         3. 부부가 신의를 지켰으므로 화목하게 살았습니다.

 

         4. 상대를 이롭게 했으므로 하는 일이 잘 되었습니다.

 

         5. 덕분인 줄 깨달았으므로 감사하며 존중했습니다.

 

         6. 지혜롭게 판단했으므로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7. 신뢰를 쌓았으므로 계속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8. 솔직하게 드러냈으므로 좋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9. 다름을 이해했으므로 화합하며 잘 지냈습니다.

 

        10.살펴서 칭찬했으므로 더욱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 금산 서대산 효심사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사랑 / 도종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 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열린 가슴 / 법정스님

 

사람은 머리만 갖고는 제대로 살 수 없는 존재이다.

머리의 회전만을 중시하는 세상은 더없이 냉혹하고 차갑다.  

이 사회는 머리만이 존재할 뿐 따뜻한 가슴이 끼어들 틈이 없다.

보라. 온갖 종류의 부정과 비리, 사기와 속입수, 

그 밑바탕에는 간교한 머리가 작용하고 있다.

장은 그런 데 관여하지 않는다.

가슴은 그런 일에 관계하지 않는다.

 

람을 뽑는 대학에서 머리만 중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머리의 회전만을 중요시하는 사회는 문제를 안을 수밖에 없다. 

믿음은 머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가슴에서 온다.

머리에서 오는 것은 지극히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다.

머리는 늘 따지고 의심한다. 그러나 가슴은 받아들인다. 

열린 가슴으로 믿을 때 그 믿음은 진실한 것이고

또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인간의 신뢰와 성실성도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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