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술]지금 가장 급한 일은

2016. 8. 20. 17:4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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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기술[지금 가장 급한 일은]
 
           지금 가장 급한 일은
           똑바르게 알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덕분인 줄 모르고 자기 혼자서
           한 것인 양, 잘 난 체 하여도 깨우쳐 주는 분이
           없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공기의 고마움, 기술 개발하시는 분의 고마움,
           열심히 일 해주는 고마움, 물건을 사주는 고마움, 등
           우리는 도움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데
 
           어느샌가 고마움을 모르는 병이 들어
           부모님의 고마움을 잊어 버렸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선배님의 고마움을 잊어 버렸습니다.
 
           세상에서 배우고 가르쳐야 할 가장 급한 일은
           하늘과 땅의 고마움,오늘이 있기까지 애써 주신
           조상님과 부모님을 비롯하여
 
           고마움을 깨달아서 보답하는 효심[孝心]
           교육이 급하고 급한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 성담스님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주인 / 법륜스님 

 

밭일이 끝나고 A가 B에게

“수고했습니다.” 라고 해요.

그러면 우리는 A가 주인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어요.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이 주인이고,

인사 받는 사람이 객이에요.

 

뭔가 베푸는 사람이 주인이고,

도움을 받는 사람이 객인 겁니다.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다 인사만 받으려고 하고

사랑받으려고만 해요.

 

이해받으려고만 하고

도움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객꾼으로 떠도는 거예요.

떠돌이 신세로 늘 헐떡거리면서 사는 겁니다.

먼저 주는 사람이 될 때,

비로소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부 / 김시천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게 그럴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싶다

 


- 자연의 소리로 듣는 힐링뮤직 15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