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슬프거나 괴로울때
꽃마음 별마음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이해인의 <꽃마음 별마음> 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B65214A4BDFBEAB)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 데이비드 리버만의《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B65214A4BDFBCA1)
인연
우리가 산 속으로 들어가 수도하는 것은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가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그들과 관계를 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 법정의 <인연 이야기>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B65214A4BDFBDA8)
뜨겁게 사는 것
격정적으로 사는 것,
지치도록 일하고 노력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많이 사랑하고, 아무튼 뜨겁게 사는 것,
그외에는 방법이 없다.
- 전혜린의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B65214A4BDFBDA9)
너희가 중년의 아름다움을 아느냐 이제부터
우리가 가꾸고 다듬어야 할 것은
피부와 몸매가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영혼이 들어 있는 육체는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나이를 먹어도 매력을 잃지 않는 여성들을 보라.
주름살이 없고 몸매가 늘씬해서 아름다운 게 아니다.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은 안에서 우러나는
분위기로 좌우된다. - 이상춘의 《다시 태어나는 중년》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B65214A4BDFBEB0)
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래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시간이다. 자신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어영부영 세월만 보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멋모르는 생각이다.
당사자는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값진 진주를 만들고 있다.
- 요시모토 다카아키의《내 안의 행복》중에서 -
![첨부이미지](https://t1.daumcdn.net/planet/fs12/32_6_10_18_5Ssea_11235119_0_45.gif?original&filename=bam_bcclor14.gif)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무거움을 배우고,
아이를 보면 사랑을 배우고,
어른을 보면 존경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참다운 배움의 방법이다.
높은 산을 보고 그 기상을 배우지 못하면,
그것은 피상의 앎은 될지언정 진정한 깨달음은 되지 못한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4%2F9_13_5_21_2xJvt_11454656_0_17.jpg%3Fthumb&filename=CCD_copy-02goo08-02goo08.jpg)
싫은 일이 있었을 때
싫은 일이 있었을 때에도
'고맙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기본적으로 싫은 일이 있을 경우
그만큼 앞으로 분명히 좋은 일도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나까지마 가오루의 《운명은 당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중에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B65214A4BDFBEAF)
뜨거운 눈물
상처에 고인 진물을 짜내야 하듯,
가슴속에 고인 눈물도 흘러 내려야 합니다.
진물을 짜내야 상처는 비로소 아물고,
눈물이 흐른 후에 고통도 잊혀질 수 있습니다.
웃음이 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
눈물은 내 영혼을 닦아내는 물입니다.
눈물을 흘리세요. 당신 곁에 눈물을
닦아주는 친구가 있을겁니다.
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 당신은
다시 웃을 수 있을 겁니다.
- 이삭의 《나랑 닮은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중에서 -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3%2F7_29_9_1_4vhS0_10770355_20_2098.gif%3Fthumb&filename=3.gif)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이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 도종환의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중에서 -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4%2F32_6_10_18_5Ssea_11235374_70_7081.gif%3Fthumb&filename=color_skin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