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 歸 依(삼귀의) 우리가 먼 길을 갈 때 소낙비를 마나면 언덕 밑에서 비를 피하고 강을 건널 때는 나룻배가 필요하듯이 생사의 고통을 벗어나 성불의 경지에 오르고자 할 때는 의지하며 가르침을 받아야 할 곳이 있어야한다. 이것을 우리 불가에서는 세 가지로 요약해서 통상적으로 삼귀의라 하여 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