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결같아라 도 닦는 이들이여! 대장부가 또 무엇을 의심하느냐? 눈 앞에서 작용하는 이것은 누구냐? 이것을 붙잡았으면 곧 그대로 작용할 뿐 문자에 집착하지는 말아야 하니, 이것을 일컬어 현묘한 뜻이라 한다. 이와 같이 볼 수 있다면 꺼릴 법이 없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마음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