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않고, 지나가 버리다 부처가 있는 곳에는 머물지 않고 부처가 없는 곳에는 급히 지나가 버린다. 有佛處不得住 無佛處急走過 유불처부득주 무불처급도과 - 금강경 오가해 * 선기(禪機)는 고고하고 엄격하여 서릿발과 같아 위엄이 하늘을 찌른다. 일체가 끊어진 寂淨 그 자체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