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사대는 흩어져 어디로 가는가? 공부하는 사람이 '마음'을 알고 '성품'을 보고 나면, 만법이 오직 '하나의 법계'일 뿐 임을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하나의 법계'란 바로 <둘 없는 한 마음>이니, 따라서 '제 성품'이 항상 온갖 곳에 두루함을 환히 알게 된다. 오직 순일(純一)하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