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닦을 것이 없다. 물들지만 마라 / 법상스님 마조도일 스님은 “道는 어떻게 닦는가”를 묻는 한 스님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道는 닦을 것이 있는 게 아니다. 닦아서 이룰 수 있는 道라면 그 道는 다시 무너지기 마련이니 이런 道는 聲聞의 道일 뿐이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