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임제선사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와서 스님을 마구 때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사람이 오기도 전에 내가 어떻게 할지 알겠는가? 그 사람이 오면 그 순간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지난 날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는 것은 말라버린 갈대를 만지는 것과 같으며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