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가는 노예 / 석우스님 물음: “세계가 변하여 암흑이 된다면 그때 이 몸은 어느 길에 떨어집니까?” 조주: “그런 것은 점치지 않아” 학승: “점치지 않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조주: “밭가는 노예야” 오늘날 스님을 마치 점이나 쳐주는 점쟁이나 신통한 사람으로 오인하고 있는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