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길 석산 스님 (성북동 정법사 회주) 한 번 왔다가 가는 것이 정법(正法)입니다. 이 몸이 늙었으면 버리고 가세요. 사람 몸으로 태어났다고 백년 이백년 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한 번 왔으면 잘 살고 가냐, 못 살고 가냐 그게 있는 것이지 이 세상에 왔다가는 것은 매한가지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