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고양이 인간 불교닷컴 [연재] 강병균 교수의 '환망공상과 기이한 세상' 후향생심(嗅香生心) 견물생심(見物生心) 수컷 개는 암컷만 보면 암컷 꽁무니에 붙어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는다. 쉴틈없이 그리한다. 수컷 인간은 암컷만 보면, 가슴에 허벅지에 얼굴에 눈을 들이대고 모양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