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안, <고사관수도>, 종이에 수묵, 23.4×15.7cm, 국립중앙박물관 『성철스님 法語』 회향하옵니다. 부처님의 제자는 사량분별에 의한 집착심을 버리고 모든 분별심, 생멸심을 떠나버리며 결국 생도 아니요 멸도 아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견해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고(苦)가 생하면 생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