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록 9 (1) 상당--9 照用同時하니 本無前後요 菱花對像하고 虛谷傳聲이로다 비춤과 작용이 동시(同時)라. 본래 앞뒤가 없고, 거울[菱花]은 만상을 비추고 빈 골짜기에는 메아리를 전하네. 강의 ; 방편으로 본다면 수미산을 겨자씨 안에 들려놓는 일이다. 그 진실에 있어서는 위에는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