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以心傳心) [達磨 血脈論] 달마스님이 말했다. "삼계가 어지럽게 일어나는 것은 모두 한 마음으로 돌아가니 전불(前佛) 후불(後佛)이 이심전심하시고 문자를 세우지 않으셨다." 제자가 물었다. "만약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마음을 삼습니까?" "네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네 마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