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아 집을 나선 푸쿠사티와 같이~ >> ◇ 언젠가 부처님께서 홀로 먼 길을 가다가 비를 만나 마침 가까이 있는 그릇 가마 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가마는 쓰지 않고 버려둔 지가 꽤 오래되어 여기저기서 스며든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푸쿠사티라는 젊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