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도 부처도 없다 < 질문 > 전부 마음의 나툼 아님이 없는데 마음의 티끌을 제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 답변 > 무슨 말을 듣고 그렇게 이러쿵저러쿵 생각을 말아냈으니 그것이 티끌이오. 티끌이라 함은 우리 마음을 현혹하는 모든 객관 경계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