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심시도량(直心是道場) 어떤 수행자가 어느 날 길에서 유마거사(維摩居士)를 만나 "어디서 오시는 길이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도량(道場)에서 오는 길이네"하고 대답했습니다. 수행자는 수행을 위해 소란한 성안을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려는 길이었음으로 "그 도량이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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