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량심(四無量心)-역지사지를 넘어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 배광식 요즈음 여행을 가려면 인터넷을 통해 교통편과 숙소를 미리 예약한다. 조금 거슬러올라가 조선시대에는 대부분 도보여행에 해질 무렵 만나지는 주막에서 숙식을 해결하였다. 그러나 주막이 없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