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 마음은 원숭이와 같아 잠시도 그대로 있지 못하고 시시각각 움직인다.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으며 모양도 볼 수 없다.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거품은 이내 사라진다. 마음은 불꽃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