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기억을 위한 수행법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 못하는 게 있듯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는 게 있어요. 남편이나 아내가 죽으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가도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3년 지나면 웃고 살게 되지요. 자식 잃은 부모들도 정신을 잃을 만큼 가슴 아파하지만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