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름을 불러라 】 저때에 관세음보살이 일러사대 내가 보살도를 행할 때에 원을 세우되, 만약 불행하여 여러 가지 고뇌와 공포에 협박을 당하여 정도를 닦지 못하고 의지할 자손도 없고 있을 주택도 없어서 무서운 구렁에 빠져서 신음하며 우비고뇌에 잠겨서 고독하게 울고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