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그자는 누구인가? 모든 상이 허망한 것인 줄 깨달아서 어떤 경계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분을 누가 보통사람이라 하겠습니까? 마음이 지어낸 것인 줄 깨달아서 모든 상에 집착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분을 누가 보통사람이라 하겠습니까? 나와 남. 인연 있고 없음을 분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