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이 일체 만법을 들이고 냄을 어찌 알았으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디서 왔는지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냥저냥 살다가, 가끔은 즐거움도 있겠지만 고통과 눈물 속에서 살다가 그만 가버리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