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뜻과 말로는 할 수 없는 비밀의 통로... 마지막 마지막 작은 티끌 한 점 조차 남지 않을 영원의 귀향... 다듬고 다듬고 무량을 깎아 낼지라도 오직 다듬고 깎아낼 뿐인... 입으로는 아미타부처님을 호념하고, 뜻과 생각이 아미타부처님을 그리워하며, 몸으로는 일념으로 일배일배 정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