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공간, 존재의 노예로 살 것인가?/ 릴라님 의도적인 수행은 끝이 없는 길이지만, 문득 깨달음은 가야 할 길이 사라지는 전환입니다. 의도적인 내려놓음은 내려놓아야 할 대상이 끝없이 드러나 막막한 길이지만, 문득 깨달음은 분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본래 존재가 아님을 깨달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