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찬대사

2007. 6. 9. 09:0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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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찬대사

 

전쟁에 이기면 죽은 자의 제사를 먼저 지낸다.

힘이 없으면 물러서고 제압하면 베푼다 - 노자

 

응주벽관 사사귀진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정도로 응시하면 사물의 이치를 보게 된다.

탐진치 혼란을 버리고 오로지 진으로 돌아간다.

 

화엄경은 처음부터 관법과 삼매가 나온다.

관법이 이뤄지면 삼매가 된다.

 

문둥병을 앓았는데도 법을 전수 받은 승찬

안심법 - 제자심불안 청화상 참죄...

왜 나는 이런 병에 걸렸나. 분명 업일 것이다.

청컨대 화상께서는 제 죄를 참회케 해 주소서.

혜가가 말했다. 네 죄를 가져오너라.

죄를 찾아도 가히 내놓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네 죄를 사하노라.

 

스승 달마에게 배운 것을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문답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몸을 보전하여 법이 끊기지 않도록 하라.

이후...

산속으로 들어가 4조 도신을 기다리며 장좌불와로

60년간 수행하며 살았다.

도신(70세)은 승찬(60세)보다 10살이 위였다.

다짜고짜 법을 물려 달라고 하였다.

 

이상 승찬대사 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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