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상 법상

2007. 6. 9. 09: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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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 진리의 글귀를 듣고 이 것이 진리다 라고 법에 집착하면

그 것 또한 결국 아상에 집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법상도 또 다른 아상이기 때문이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도 결국 아상이다.

내가 없는 마당에 나도 일체도 모두 공한 마당에

진리다라고 붙잡을 것이 어디에 있나.

나도 공하고 진리도 공하다.

일체가 공하다.

 

이상 금강경 정신희유분 중에서

 

불교의 윤회설과 무아설은 모순이다.

내가 없다면서 내가 어떻게 윤회를 해?

- 보특가라<pudgala>  

불교는 분석적<Analytical>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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