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각문전찰간척

2007. 6. 9. 10:2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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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심을 내지 않는 마음 공부를 하라.

가섭이 아난에게 말했다 - 법당 문 앞의 찰간을 물리쳐라.

교외별전이 왜 도각문전찰간척일까 ? 

마음 밖에 선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삶은 끝없는 정진이다.

참을성이 있어야 모든 일이 된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무상정등정각이고 깨달음이다.

하지만 깨닫고 보니 본래 부처더라.

허공과 같은 마음 걸리고 막힘이 없어진다.

 

발심이 강해야 확실한 길로 간다.

무상이란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지 소극적 해석이 아니다.

 

탐진치를 없앨 생각을 하라.

순수한 마음을 가지면 허공과 같은 공덕과 복덕이 있다.

Blessed are those who have pure in their heart,

They will see God. -마태복음 5장-

좋은 향은 감싸도 난다.

 

자기 자신은 원래 구원되어 있다.

극락은 꿈 속의 잠꼬대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다.

우주 삼라만상이 모두 자기 자신이다.

 

비가 내려도 물을 못 먹고 사는 놈이 있다. 

지붕에 비친 햇살은 똑 같지만 느끼는 상상은 각자 다르다.

모두 껍데기다.

자기 밖에서 법을 구하지 마라.

 

이상 가섭과 아난의 교외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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