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와 오계

2007. 6. 9. 11:4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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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 = 바라지 않고 너그럽게 남에게 주는 것이고

바라지 않고 불법을 나눠주는 것이며

바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다

보시란 마음과 손이 열려있는 것이다.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 보시다.

현대 사회는 욕망과 탐욕의 사회다. 소유 획득은 종국엔 더욱 목말라진다.

부자들은 대개 내면의 만족이 없다. 지나친 집착의 광기 그 반대가 내면의 만족이다.

 

오계 – <불살생>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가져라. 내 목숨이 소중하듯 존중하라.

훔치지 마라.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면 갖지 마라.

<부사음> 해를 끼치지 않는 성행위

<부망언> 중상. 이간질. 뒷말 하지 마라. 진실을 말하라. 남이 듣고싶지 않은 말은

하지 마라.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지금도 얼마나 많은 감언이설을 하고 사는가.

칼은 내 몸을 다치게 할 수 있지만 말은 내 마음을 산산조각 낸다. - 티벳 격언.

진리의 힘은 인간의 완전한 고결성의 힘과 같다.

술 마시지 마라.

 

화가 나면 주어진 상황을 명료하게 보고 생각한 후 지혜로운 방편을 써라.

폭력적인 사람의 내면은 혼란스럽다. 억압하지 마라. 억누른 화는 언젠가 폭발한다.

강함은 또 다른 약함의 표현이다. 진정한 강함은 자비로움이다. 

간디 달라이 라마는 반대파에게 보복하지 않았다. 분노와 좌절을 이해심으로 바꿔라.

짜증나게 하는 모든 것을 장애로 보지말고 친구로 보라.

당신이 주는 선물<화>을 받지 않겠소. 그러면 그 선물은 누구에게 가나요?

 

정진 – 스승이 말했다. 보살로 영원히 수행하는 길을 가겠다.

천계로 가는 것을 막다른 골목에 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라. 인간은 거친 목재다.

정진하라.

 

이상 텐진 팔모의 깨달음을 위한 수행과 삶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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