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심관

2007. 6. 9. 11:4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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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이 정관이다. 방편 없이 수행하는 법은 없다.

– 삼매선

– 지혜선       -    <관 = 무분별>         -        

 

부정관 – 음욕이 많은 중생들이 닦아야 하는 수행법. 

육체의 부정함을 느끼고 깨달아 번뇌와 욕망을 떨쳐버리는 관법의 하나.

1.       생체부정 - 사실 이 몸은 애욕의 부정한 인연에 의해 태어난 존재다

2.       현상부정 – 사실 이 몸은 똥.오줌을 담은 포대며 피고름 주머니를 끌고 다니는

존재다. 여인들이 그 몸을 화장하고 분 칠하고 곱게 가꾸지만 그 몸 자체는 그렇게

아름답고 깨끗하지 않다.

3.       구의부정 – 사실 이 몸은 늘 젊고 건강한 것이 아니라 결국 늙고 병들어 죽는다.

창상<시체가 팅팅 붓고> 괴상<살가죽이 문들어지고 오장이 썩어 흘러내리고> 혈도상<시체 온 몸에 피고름이 흐르고> 농란상<시체가 검푸르게 붓고> 청어상<고름이 흐르고 썩어 내리고> 담상<새 짐승 구더기가 파먹고> 산상<힘줄에 뼈만 남고> 골상<백골 만 앙상하고> 소상<그 백골도 결국 녹아 소멸되고> - 구상을 관하면 남녀의 욕정이 소멸.

 탐욕<재색식명수>중 특히 애욕  – 부처님 제자는 반드시 이 부정관을 닦았다.

 

수식관 – 마음이 산란한 중생이 닦는 수행법 <화두참구 : 의심방편>

둘숨 Ana<안> 날숨 Apana<반>  -  집중Satti<수의>

숨을 세고<수> 숨 쉬는 것을 따라다니고<수> 생각이 쉬고 <지> 밖으로 반연하는 생각이 쉬면 안으로 이법이 드러나고<관> 중생심을 돌이켜 견도에 들고<환> 청정한 심체가 드러난다<정>

 

이외 자비관. 불상관. 인연관<최후로 삼독중 치가 떨어져 나간다> 등이 있다.

 

이상 오정심관 강론 중에서